어린이병원 발전기금 및 환자지원금 전달

종합건축자재기업 벽산(대표 김성식)은 최근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벽산은 그동안 우크라이나 고려인 귀국 후원을 비롯해 코로나19 의료진에 사랑의 물품 전달, 제도권 밖의 10대 여성들의 자립 지원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들에게 작은 힘을 보태왔다. 이번에도 소아 청소년 환아들의 건강 회복을 기원하고자 전달금을 마련하게 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벽산이 전달한 기부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면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환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어린이병원 발전기금 및 환자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벽산은 "당사와 김성식 대표이사가 함께 준비한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2023년에도 그동안 진행해온 후원 및 기부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한편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고 관심을 기울이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