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 10대 여성 자립 위한 '새벽장학기금' 조성

벽산, 10대 여성 자립 위한 '새벽장학기금' 조성

  • 철강
  • 승인 2023.03.0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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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손유진 기자 yjs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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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지원 등 기존 후원시스템 확대
제도권 밖 10대 여성 위한 현실적 방안 마련

이미지=벽산
이미지=벽산


종합건축자재기업 벽산(대표 김성식)은 최근 사단법인 새날에오면과 함께 새벽장학기금을 마련하고 10대 여성들의 자립을 위한 후원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벽산은 지난 2013년부터 제도권 밖의 10대 여성들의 자립 지원을 돕기 위해 새날에오면과 함께 바리스타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구축해 10대 여성들이 바리스타 인증 교육기관에서 정기 교육을 받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이 후원 활동은 벽산 자체적인 활동 뿐 아니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후원금을 모아 진행하면서 그 의미를 더해왔다.

벽산은 다양한 방향으로 후원을 이어나가기 위해 벽산과 새날에오면은 함께 새벽장학기금을 만들고 10대 여성들의 자립에 필요한 후원시스템을 확대할 예정이다. 

후원 시스템으로는 대학교 등 정규학교 등록금을 지원하는 진학장학금과 자격증과 관련된 각종 교육기관 교육비를 후원하는 도전장학금 제도를 마련할 계획이다.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노력하는 10대 여성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벽산 김성식 대표이사는 “지난 10여년동안 새날에오면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10대 여성들이 스스로의 노력과 힘으로 생활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새벽장학기금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10대 여성들의 자립에 필요한 밑거름을 만들어 성장할 수 있도록 포괄적인 후원시스템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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