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 정신건강 관리 도와

포스코O&M은 직원들의 정신건강 관리로 삶의 질 향상을 돕는 '마음 힐링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마음 힐링 프로그램'은 가정, 직장, 인간관계 등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 등을 완화할 수 있도록 상담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는 임직원 본인뿐만 아니라 부부, 자녀도 상담에 참여할 수 있다. 가족 상담은 임직원이 '마음의 숲' 운영기관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며, 최대 5회까지 지원된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는 직무스트레스와 우울증 정도를 측정하는 온라인 검진이 이뤄진다.

포스코O&M 김정수 대표는 "직원들의 일과 가정 양립을 다방면으로 지원해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