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탄소중립 'H-USR DAY' 봉사활동 전개 

현대제철, 탄소중립 'H-USR DAY' 봉사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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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5.0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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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손유진 기자 yjs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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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왜성 플로깅, 공용화단 등 환경 정비

 

현대제철 금속노조 광전지부 현대제철 순천지회가 탄소중립실천 및 봉사활동을 마친 후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제철)
현대제철 금속노조 광전지부 현대제철 순천지회가 탄소중립실천 및 봉사활동을 마친 후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제철)


현대제철(대표 안동일) 순천공장은 지난 3일 순천왜성과 인근마을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탄소중립실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순천공장 노동조합과 회사 임직원 24명은 순천공장과 인근에 위치한 순천왜성을 돌며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순천왜성은 전라남도기념물 제171호로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이 다수 찾는 명소로 지역문화재 보존을 위해 환경을 정비했다.

이 활동은 현대제철 H-USR의 일환이다. 현대제철은 ESG와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노조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자 정례적인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현대제철 순천공장 노조 성재식 지회장은 "지역에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나눔과 봉사에 힘쓰겠다"면서 "앞으로도 회사와 노조가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더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 순천공장은 앞으로도 H-USR DAY 활동을 지속 추진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상생채널로 발전시키고 직원들의 자긍심도 제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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