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부는 한국산 스탠다드 강관에 대한 반덤핑 긴급일몰재심 최종판정 결과를 발표했다.
워싱턴 무역지부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한국을 포함한 4개국 스탠다드 강관에 대한 반덤핑 조치를 취하할 경우 덤핑이 지속 또는 재발 될 수 있다고 언급하며 반덤핑률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상무부는 휴스틸의 스탠다드 강관이 미국내에서 정상가격보다 낮게 판매되고 있다고 밝히며 13.72%의 덤핑마진율을 예비 산정한 바 있다. 또 다른 조사대상자인 넥스틸에 대해서는 미국 내에서 정상가격 보다 낮게 판매되지 않고 있다고 밝히며 0.00% 덤핑 마진율을 예비판정했다. 기타 22개사는 휴스틸에 부과된 덤핑 마진율 13.72%를 예비판정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