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특수강 부재료 거래액 37억6천만원...지난해 4분기 대비 50.5% 감소
예상 거래액보다 75% 이상 급감
세아베스틸(대표이사 김철희, 신상호)이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세아엠앤에스와 부재료(분탄 등) 거래액이 37억6,1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직전 분기 대비 50.5% 감소했다.
세아엠앤에스는 아시아 유일의 배소로 업체로 전 세계 특수강 업계에 원·부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세아베스틸과는 특수강 생산에 필요한 몰리브데넘, 페로바나듐, 페로크로뮴, 니켈 등을 거래하고 있다.
앞서 세아베스틸은 올해 1분기 부재료 거래액이 155억원 수준으로 전망했다. 다만 올해 들어 대다수의 특수강 원료 가격이 약세를 이어왔고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해 실제 거래액은 대폭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