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날)세아엠앤에스, ‘5억불 수출의탑’ 수상..."수출 주력 기업"

(무역의날)세아엠앤에스, ‘5억불 수출의탑’ 수상..."수출 주력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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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2.0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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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윤철주 기자 cjy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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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리스강 및 특수강 주요 원료 수출 실적 인정...확보한 합금의 70% 수출
글로벌 합금철 시장 점유율 꾸준히 확대 중...지속적 투자 및 수요가 니즈 충족 계획

합금철 공급사 세아엠앤에스(세아M&S/대표 조규환)가 제60회 무역의날에서 5억불 수출의탑을 수상했다. 회사는 20171억불 수출의 탑을 시작으로 20193억불탑, 20224억불탑 등을 수상하는 등 수출 규모가 꾸준하게 확대되고 있다.

세아엠앤에스는 폐수 환경 설비를 갖춘 회사로, 스테인리스강과 특수강 등의 제조에 쓰이는 중산화몰리브데넘, 페로몰리브데넘 및 페로바나듐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세아엠앤에스는 수입에 의존하던 몰리브데넘을 국내에 조달하여 국내 제조업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몰리브데넘을 해외에도 판매하여 한국을 몰리브데넘 수출국으로 탈바꿈하게 만들었다.

회사는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설비 및 환경 투자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타 경쟁사 대비 우수한 품질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도 세아엠앤에스는 지속적인 글로벌 시장점유율 확대 및 수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세아엠앤에스가 세계 몰리브데넘 시장에서 5% 수준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가운데 꾸준한 시장 점유율 확대와 몰리브데넘 외 합금 원료에서도 국내외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세아엠앤에스 관계자는 원재료를 거의 100% 해외로부터 수입에 의존하고 있지만, 반대로 제품 중 70% 이상 수출하고 있는 수출 주력 기업으로 볼 수 있다라며 또한 지속적인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 입지 강화 및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2025년에 베트남 제2공장 설립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세아엠앤에스는 사회적으로 자주 대두되는 ESG 경영 관련 환경 분야 투자와 품질 보증을 위한 ISO9001 인증서 취득 등의 철저한 준비를 통해 수요가 요구를 지속적으로 충족시킬 계획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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