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엄기천 마케팅전략실장(전무)이 5일 진행된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정부는 올해에는 공급망 교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운 교역 여건 속에서도 역대 최고의 수출 실적을 거둔 무역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엄기천 마케팅전략실장은 1990년 포스코 광양제철소 냉연부에 입사해 30년 이상 포스코에서 근무하며 철강산업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엄기천 실장은 2014년 마케팅본부 철강사업지원그룹장과 2015년 중국 대표법인 경영기획실장, 2019년 포스코 PY VINA 법인장, 2021년 철강기획실장 등을 역임하며 철강 마케팅 전문가로 꾸준한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5일 진행된 제60회 무역의 날 행사에는 592명이 훈·포장, 대통령·국무총리·산업부장관표창을 수상했으며. 1,704개사가 수출의 탑을 수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