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포스코봉사단 창단 20주년 의미 되돌아보는 시간 가져

광양제철소, 포스코봉사단 창단 20주년 의미 되돌아보는 시간 가져

  • 철강
  • 승인 2023.06.15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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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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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동 부회장, 봉사정신 계승시켜 더 나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

광양제철소가 포스코봉사단 창단 이후 20년 동안 지역사회와 함께해 온 나눔의 의미를 돌아보는 시간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광양제철소 소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포스코봉사단 창단 20주년 축하행사'에서 김학동 부회장, 이진수 광양제철소장 등 주요 임원진을 비롯해 사회공헌협력 8곳의 기관장과 재능봉사단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포스코봉사단장으로도 활동 중인 김학동 부회장 주재로 지난 20년동안 나눔문화를 되새기고 봉사단의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해 봉사단이 주도하는 축하 행사와 기념 전시회로 구성됐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공연은 주요 봉사단과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진 화합의 장으로 구성됐다.

이어 포스코 1%나눔재단의 후원을 받는 지역내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직접 난타공연을 선보였다.

또 꽃꽃이 재능봉사단이 제작한 창단 20주년 기념 케잌 커팅식, 캘리그라피 재능봉사단 퍼포먼스, 지역 내 이주여성이 창작한 인형극도 펼쳐졌다.

김학동 부회장은 "오늘은 포스코봉사단이 창단된 이후 지금까지 20년이라는 시간 동안 우리 봉사단이 일궈온 봉사정신을 기억하기 위한 날"이라며 "이러한 봉사정신을 계승시켜 함께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광양제철소는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8일을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로 정하고 봉사자 1만여 명이 지역사회 곳곳에 봉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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