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인천 동구 지역 친환경 프로젝트 지속 

현대제철, 인천 동구 지역 친환경 프로젝트 지속 

  • 철강
  • 승인 2023.10.1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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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손유진 기자 yjs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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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제철 제공
사진=현대제철 제공

현대제철(대표 안동일)이 인천시 동구 지역의 친환경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지속하고 있다. 

현대제철에 따르면 인천공장은 지난 11일 오전 아름답고 푸른 동구를 만들기 위해 인천 동구 인천교공원에서 화살나무와 철쭉을 심는 ‘나눔과 희망으로 푸른 동구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양종오 현대제철 인천공장 공장장과 김찬진 동구청장, 조상범 인천사회공동모금회 회장, 박선원 인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서 현대제철은 동구 지역에 나무 심기 및 공원 조성 사업과 관련해 지난 2018년부터 3년간 총 1억원을 지원하겠다는 내용으로 협약을 마쳤다. 그러나 미세먼지 감소와 주민 산책로 등 생활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인 만큼 사업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2021년에서 2022년까지는 측백나무 400그루를 심었고, 2023년에는 임직원이 모금한 약 4천여만원으로 화살나무와 철쭉 500주, 회양목 300주, 문그로우와 잔디 등을 식재했다. 

양종오 현대제철 인천공장장은 “푸른동구만들기 사업은 미세먼지 저감 등 지역 환경 정화에 힘쓰고 지역 이웃 주민에게 쉼터를 제공하는 현대제철 인천공장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 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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