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는 24일 진행된 2023년 3분기 콘퍼런스콜에서 "친환경차 모터코아 멕시코 공장 준공 완료와 광양제철소의 고품질 무방향성 전기강판(High-Grade NO) 증강을 통해 글로벌 공급망을 확대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10월 멕시코 모터코아 150만대 공장을 준공했으며 2030년까지 700만대 판매체제 구축을 추진 중에 있다"며 "포스코의 경우에도 광양제철소에 고품질 무방향성 전기강판(High-Grade NO) 30만톤 증설 예정으로 오는 11월까지 15만톤, 내년 4분기까지 15만톤을 확보하고, 2030년까지는 100만톤 생산체제를 구축해나갈 방침이다"고 설명했다.
또 포스코그룹 밸류체인 경쟁력으로는 △포스코의 두께 0.15mm까지의 초극박재 High-Grade NO 생산기술 △포스코모빌리티 솔루션의 Emfree 등 국내외 80개 특허 자체 금형제작 역량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를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