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수화파이프가 저소득 청소년 지원에 써달라며 1,015만원을 기탁했다.
안순화 수화파이프 대표는 이날 청주시청을 방문해 자신의 시집 ‘그리움이 담긴 그대’ 출판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작가로 활동하는 안 대표는 지난 6월 시집 ‘그리움이 담긴 그대’를 출판했다.
안 대표는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먼저 돌아보며 꿈과 희망을 나누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청주 흥덕구 오송읍에서 수화파이프를 운영하는 안순화 대표는 2019년과 2022년에도 저소득 청소년 지원 성금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