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한국철강이 나눔명문기업 18호로 가입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날 경남모금회에서 열린 가입식에는 강기철 경남모금회 회장을 비롯한 이수하 한국철강 대표이사, 조현호 관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나눔명문기업은 모금회를 통해 1억원 이상 기부하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을 의미한다.

한국철강은 이날 3년 약정 가입하며 성금 3,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전달된 성금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내 저소득층 의료비 및 시설기관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수하 한국철강 대표는 “기업의 사회공헌이야 말로 지역사회를 위한 기업의 의무”라며 “앞으로도 기업 차원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