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지주 등 3개사, 2년 연속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인증

세아제강지주 등 3개사, 2년 연속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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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3.1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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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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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범준수 경영시스템 구축 등 준법 경영 문화 확산에 노력

연내 '통합 컴플라이언스 플랫폼' 구축 및 준법 경영 강화

세아제강지주(대표이사 이주성∙김태현), 세아제강(대표이사 이휘령∙김석일), 세아씨엠(대표이사 김동규∙김후동)은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표준 인증인 ‘ISO 37301’을 2년 연속 획득 했다고 11일 밝혔다.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의 컴플라이언스 관련 국제표준으로 기업의 준법경영 정책 및 리스크 관리체계가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고 효과적으로 운영되는지를 평가해 수여하며, 1년 단위로 ISO 규격 요구사항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사후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세아제강지주, 세아제강, 세아씨엠 등 3개사는 지난해 3월 철강업계 최초로 ISO37301 인증을 취득한 후, 사후 심사 간 경영진의 준법경영 의지, 사내 준법 문화 확산 노력, 임직원 참여도 증대, 체계적인 컴플라이언스 평가제도 도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번 인증 유지에 성공한 세아제강지주 등 3개사는 규범준수 경영시스템을 도입한 이래로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업무 절차 수립, △체계적 리스크 식별 및 통제수단 설정 △내부심사 및 모니터링 수행, △지속가능경영 평가 고도화, △전사 임직원 대상 교육 및 캠페인 등 준법 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나가고 있다.

특히, 세아제강지주는 사내 준법경영 문화 확산을 위한 컴플라이언스 강의, 준법 경영 정보 공유, 법적 리스크 관련 법령이 제정ㆍ개정되는 경우 자동으로 모든 부서에 안내되는 기능 탑재 등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양방향의 ‘통합 컴플라이언스 플랫폼’ 구축을 연내 완료하고, 실질적인 준법 경영을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회사의 투명성 및 신뢰도를 한층 더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세아제강지주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부서별 법적 리스크 관리에 기반한 준법경영은 필수 요소이다.”며 “앞으로도 규범 준수 경영시스템의 내재화 및 사내ㆍ외 의사소통을 확대하여 컴플라이언스 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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