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활동 지속해나갈 것
취약계층 정보 격차 해소 동참
글로벌 알루미늄 압연 및 재활용 기업인 노벨리스코리아(사장 사친사푸테)가 지난 3월 서울시에 중고 노트북 PC를 기증했다.
서울시는 민간기업 ‘노벨리스코리아’와 ‘위대한상상’으로부터 중고 노트북 PC를 기증받아 재정비한 뒤 정보접근 및 활용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과 자립준비청년에 무상 보급한다.
시는 지난 2001년부터 내용연수가 경과하여 불용처리 예정인 PC를 수집하여 인터넷 검색, 동영상 시청이 가능한 수준으로 정비하고 디지털 정보취약계층에 제공하는 사랑의 PC 샤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사랑의 PC 기부전달식’을 지난 2일 오후 3시 서울시청 서소문1청사 1동 3층 스마트정보지원센터에서 개최해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격차해소에 동참한다.
노벨리스코리아는 지난 3월 서울시에 중고노트북 PC 20대를 기부했다. 기부받은 노트북은 ‘서울시 자립지원전담기관’을 통해 자립청년에 보급되어 활용될 예정이다.
노벨리스코리아는 자사에서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불용 중고노트북PC 기부 등을 통해 앞으로도 서울시와 ESG 활동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박진영 서울시 디지털 정책관은 “자립준비청년 등 정보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에 동참해주신 노벨리스코리아와 위대한상상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서울시는 정보취약계층의 격차해소를 위해 노력을 지속하겠으며 시민 여러분과 기업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노벨리스는 매년 10월을 ‘노벨리스 봉사의 달’로 지정해 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난해 10월 지역 사회 노인들을 위한 리어카를 기증하는 등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