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윈드, 불확실한 환경에서도 실적 우상향 기대"

"씨에스윈드, 불확실한 환경에서도 실적 우상향 기대"

  • 철강
  • 승인 2024.04.3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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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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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스윈드가 불확실한 환경에서도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씨에스윈드의 1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지난 분기 타워 부문 외형 감소의 원인이었던 매출 이연이 시차를 두고 이번 분기 반영됨에 따라 향후 실적은 정상화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유재선 연구원은 “1분기 신규 수주 규모는 5억달러 수준으로 파악되며 연간 목표 15억달러의 1/3을 조기에 확보한 상황으로 보인다”라며 “2024년 추정치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24.7배, 주가순자산비율(PBR) 2.1배”라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씨에스윈드의 1분기 매출액은 673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92.2% 증가할 전망”이라며 “하부구조물 업체 인수로 매출 실적이 연결로 온기 반영되는 기저효과에 더해 지난 분기로부터 이연된 타워 매출이 정상 반영된 영향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씨에스윈드의 1분기 영업이익은 38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5.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부구조물 일부 적자 가능성을 가정한 가운데 타워 수익성 개선으로 향후 분기별 실적은 전년대비 개선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하부구조물의 경우 공정 정상화 노력이 지속되는 가운데 향후 해당 법인 실적 추이가 연결 실적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여지가 있다”며 “AMPC(첨단제조세액공제)는 고객사 분배 이슈가 있지만 북미 법인의 생산성 개선을 감안하면 실적에 기여하는 효과는 상당한 수준으로 간주된다”고 말했다.

그는 “고금리 국면이 지속되고 있으나 양호한 북미 수요를 기반으로 수주가 빠르게 증가하는 모습”이라며 “제품 믹스가 공정에 우호적인 방향으로 변하고 있으며 미국 법인 생산량 증가로 전사 이익률은 빠르게 안정화되는 흐름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베트남, 포르투갈 법인 증설이 완료될 2분기 이후 중장기적 외형 성장이 나타날 수 있을 전망”이라며 “단기적으로는 고정비 부담 증가가 나타날 여지가 있지만 해당 법인들에서 생산할 오프쇼어 잔고가 2025년까지 확보되어 있는 만큼 중장기적으로 비용 이슈는 충분히 극복할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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