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봉재단은 초등학생의 자기개발 지원을 위해 ‘제6회 무봉 장학생’ 을 오는 5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무봉재단은 올해 160명의 장학생을 선발, 인당 100만원씩 1억 6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지원대상은 초등학교 재학생으로서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자기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서류접수는 우편으로만 진행한다. 장학생 모집공고는 무봉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무봉재단 김명환 이사장은 “2019년부터 시작된 무봉 장학금이 비교적 짧은 시간 내 꿈을 위해 노력하는 초등학생과 학부모님 사이에서 받고 싶은 장학금으로 자리매김 한 것 같아 기쁘다” 며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자기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에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무봉재단은 아낌없이 지원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봉재단은 지난 2019년 6월 덕신EPC 김명환 회장이 사재를 출연하여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자기개발에 노력하는 대한민국 어린이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등 국내 유일 맞춤형 장학사업 재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