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고객 초청 골프대회) 창간 30주년 주요사 및 고객사 초청 골프대회 개최

(우수고객 초청 골프대회) 창간 30주년 주요사 및 고객사 초청 골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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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5.2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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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윤철주 기자 cjy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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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22일 이포CC에서 철강·금속 업계 주요사 및 고객사 초청 기념 골프대회 개최
에스앤엠미디어 배장호 사장 “지지와 성원으로 30주년 맞이, 전통 매체로서 책임을 다할 것”
철강協 변영만 부회장 “철강업 발전에 국내 최초의 철강 전문지의 도움 커”
골프 대회, 신창특수강 박우정 사장 메달리스트·포스코 최남현 팀장 우승

본지 우수 고객 초청 행사가 22일 경기도 여주 이포CC에서 개최됐다. 본지 배장호 사장은 오랜 시간 철강금속신문과 인연을 맺고 성원 및 지지를 보낸준 철강업계인들 및 고객사에 감사를 전했다.

올해 우수 고객 초청행사는 본지 창간 30주년을 기념하여 열려 의미가 더 해졌다. 지난 1994년 6월 13일 창간한 철강금속신문(창간제호 한국철강신문)은 철강 업계 대표 정론지 및 대변지로 인식되고 있다. 

본지는 신문과 잡지(스틸마켓·메탈월드), 온라인(snmnews.com 등) 등 다양한 전달 수단을 이용한 국내외 철강·금속 정보 전달과 맞춤형 초·중급사원 교육, 전문가 초청 세미나 개최, 국내 유일의 철강 및 비철금속 소재 전시회 ‘국제 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SMK)’ 개최, 해외 철강·금속전 및 현지 업체 시찰 프로그램 운영, 전문 서적 발간, 해외 출장 지원(에스앤엠마일즈) 등의 다방면 미디어·교육·여행 서비스로 지난 30년 간 철강업계와 밀접 교류 및 공동 발전에 노력했다.

본지는 30주년을 맞이해 모든 철강업계인 및 고객사를 초청하고 싶었으나 현실적 제약을 감안해 주요 철강사 대표 및 우수 협력업체의 기획홍보 담당 임원, 주요 철강금속 유통업체 임원 등 업계인 40여 명을 초청하여 ‘창간 30주년 기념 고객 초청 골프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와 포스코인터내셔널, 현대제철, 현대비앤지스틸, 현대종합특수강, 동국제강, 세아제강, 세아베스틸, 세아씨엠, 한국철강, TCC스틸, 휴스틸, 하이스틸, 한금, 나스테크, DKC, 원일특강, 용진스테코, 이렘, 안스틸, 대왕철강, 계동철강, 충남스틸, 대도철강 세경금속, 리오엠앤씨, 고려용접봉, 고려철재, 신창특수강, 이구산업, 기보스틸, 한국철강협회, 한국비철금속협회 등이 참석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열린 이번 골프 대회에서는 포스코 최남현 팀장이 우승을, 현대비앤지스틸 구원식 실장이 준우승을, 신창특수강 박우정 사장이 메달리스트(최소 타수)를, 한국철강의 이병제 부사장이 롱기스트(최장 비거리)를, DKC의 곽동린 부사장이 니어리스트(홀에 가장 가까운 퍼팅)를, 세아베스틸지주의 권정태 부장이 행운상 등을 수상했다. 

골프대회 시상식 겸 창간 30주년 초청 오찬에서 본지 배장호 사장은 1994년 4월 법인설립과 이후 6월 13일 첫 신물 발행, 주요 철강사들의 자본 참여, 잡지 및 인터넷, 모바일 등 정보 전달 방법 변화 등 철강금속신문의 주요 연혁을 설명했다. 

이어서 배장호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철강·금속업계의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다방면의 협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며 “업계에서 우리 회사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더 고민하고 발전 방안을 계속 찾아나가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배장호 사장은 “회사가 30살을 맞이 했지만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다며 보내주시는 성원에 임직원 모두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철강업계 전통 매체로서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의 축사를 맡은 한국철강협회 변영만 부회장은 “국내 최초의 철강·금속 전문지인 철강금속신문의 창간 30주년을 축하드린다”라며 “철강업이 세계 6위의 조강 생산력과 기술 선도국이 되는 일에 철강신문이 마땅한 비판과 정확한 정보 제공 등으로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면서 앞으로 탄소중립 문제와 글로벌 과잉 보급 문제 등 미래 도전 과제에 대해서도 업계가 슬기롭게 헤쳐나가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주문드린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축사가인 고려용접봉 최의암 부회장은 “철강신문이 전문지로서 국내 정보와 세계적 이슈에 대해 정보를 전달하여 큰 도움을 주고 있다”라며 “통상 문제 등 업계가 중요하게 여기는 현안을 짚어주고 다양한 전문가 기고로 업계의 고민을 해소해 주고 있는 철강신문의 창간 30주년을 축하드리고 앞으로 30년을 넘어 300년 이상 더 도약하는 전문지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이후 고려철재 빈옥균 사장과 세경금속 한상진 사장, 한국비철금속협회 김홍국 부회장 등의 건배사로 오찬이 진행됐고 참석자들은 정보 교류 및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본지 곽종헌 상무는 “앞선 30년은 업계 대변자이자 정보지, 교륙의 장 마련을 통해 업계와 호흡하고 힘차게 미래를 열어나가는 동반자 역할을 해왔고 앞으로 30년은 고객과 독자 속에서 전문지로서의 역할을 다하면서도 업계 인들의 생활과 업무가 더욱 윤택해질 수 있도록 정보 취합 및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글로벌 정보 네트워크 구축과 다양한 행사 주관 등으로 ‘철강·금속’ 소재와 같은 단단한 관계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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