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경남TP, ‘2024년 방산혁신기술·장비 소개회’ 개최

경남도-경남TP, ‘2024년 방산혁신기술·장비 소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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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6.0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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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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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방위산업 대·중·소 상생 협력 네크워크 구축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경남테크노파크(원장 김정환, 이하 경남TP)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경남 방산 대중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2024년 방산혁신기술·장비 소개회’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2024년 방산혁신기술·장비 소개회’ 기념촬영. (사진=경남TP)
‘2024년 방산혁신기술·장비 소개회’ 기념촬영. (사진=경남TP)

방위사업청과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경남TP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소개회는 경남 지역 방산 대·중소기업의 상생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개최하였으며, 국내 산·학·연·관·군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첫째 날은 방위사업청 조현기 기반전력사업본부장과 경상남도 김명주 경제부지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방위사업청의 방산육성지원사업 소개, 2024년 3월 대전에서 개최한 방산혁신기술·장비 소개회의 주요성과가 공개되었다.

이후 영풍전자, 케이피항공산업 등 경남 소재 기업 10개사의 ▲방산혁신 기술 및 장비 발표, ▲방위사업청, 방산 체계기업, 중소기업 간 기술토의가 이어졌다.

둘째 날은 30여개 대중소기업이 지상·해상·공중 분과로 나뉘어 ▲상호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기업 간 보유 기술 토의, ▲향후 기업이 추진하고자 하는 연구개발 분야 등을 심층적으로 논의하여, 방산 육성을 위한 새로운 협력체계 구성을 다짐하였다.

경남TP 김정환 원장은 “첨단 방위산업과 과학기술 강군 실현을 위해서 대·중소기업 네트워크의 지속적인 확장이 중요하다”며, “경남도와 경남TP는 이번 소개회를 시작으로 협력 네트워크의 가교 역할과 지역 방위산업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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