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아씨엠은 지난 5일 군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더위야 가라! 시원한 이불 나눔' 행사에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관내 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 10여 가구에 여름 이불 세트를 구입하고 전달하는 데 쓰였다. 지역 취약계층이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고, 기후변화로 점점 높아져 가는 기온과 습도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세아씨엠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에게 공헌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고, 지원해 드린 여름 이불 세트를 통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며 "이번 나눔과 같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이웃과 함께 상생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군산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배려하여 물품을 지원해 준 세아씨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 물품은 꼭 필요한 지역 주민들에게 소중하게 잘 전달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세아씨엠과 같은 모범적인 기업들의 지원을 바탕으로,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와 환경 개선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