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철강공장 50대 노동자, 강관 절단 작업 중 숨져

부산 강서구 철강공장 50대 노동자, 강관 절단 작업 중 숨져

  • 철강
  • 승인 2024.10.01 09:26
  • 댓글 0
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 강서구 구랑동 한 철강 제조 공장에서 강관 절단 작업 중 노동자가 숨진 사실이 알려졌다.

30일 부산소방재난본부와 부산고용노동청에 따르면 당시 절단 기계에 들어간 파이프가 휘어지면서 노동자 50대 남성 A 씨의 머리를 가격했다.

이 사고로 의식을 잃은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지난 27일 끝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 노동청 관계자는 "사고가 난 업체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지를 포함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