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 인천 원창 공원에 ‘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

포스코인터, 인천 원창 공원에 ‘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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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11.1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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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사무엘 기자 sm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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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저감 5호 숲 준공 행사(왼쪽부터 허성형 포스코인터내셔널 지속가능경영사무국장, 민창기 포스코인터내셔널 에너지인프라본부장, 강범석 인천시 서구청장, 송승환 인천시 서구의회의장, 이서영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장). 제공 :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인천에 다섯 번째 ‘미세먼지 저감 숲’을 조성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천 서구 원창 공원에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단풍나무, 느티나무 등 1,542그루를 심었다고 13일 밝혔다. 테이블, 의자, 그네 등 지역 주민을 위한 시설도 설치했다.

회사는 2020년부터 매해 인천서구청 등과 서해에서 유입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도심 숲은 미세먼지 평균 25.6%, 초미세먼지 평균 40.9% 감소 효과가 있다.

민창기 포스코인터내셔널 에너지인프라본부장은 "원창공원 미세먼지 저감 숲이 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휴식공간이자 미래세대를 위한 건강한 환경이 되길 바란다"며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앞으로도 환경을 보존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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