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날-1천만불탑) 엠케이원스틸, 고품질 STS스크랩 수출 기업 '두각'

(무역의날-1천만불탑) 엠케이원스틸, 고품질 STS스크랩 수출 기업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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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12.0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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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정환 기자 jh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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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사 품질 니즈 적극 대응…中·印 이어 日 시장도 개척

포항 스테인리스(STS) 스크랩 업체 엠케이원스틸(대표 김종철)이 올해 제61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수출의 탑 '1천만불탑'을 수상했다.

수출의 탑은 한국무역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확대 등에 기여한 기업이나 단체 등에 대해 공로를 인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앞서 회사는 지난해 제60회 무역의 날에서도 '5백만불탑'을 수상한 바 있다. 불과 1년 만에 수출을 두 배 이상 늘린 셈이다.

엠케이원스틸은 2021년부터 STS스크랩 수출을 시작해 현재 중국과 인도를 중심으로 꾸준히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국내에선 포스코 주요 협력업체에 월 1,000톤 이상씩 납품하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고품질 STS스크랩에 대한 우수한 평판과 함께 지속적인 거래를 이어가고 있으며, 다양한 해외 바이어 발굴에 힘쓰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4월부터는 일본 시장 개척에 성공하면서 중국, 인도와 더불어 STS스크랩 주요 수출국의 공급 네트워크를 완성했다.

회사는 고품질 STS스크랩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앞으로도 주요 거래처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김종철 엠케이원스틸 대표는 "당사는 재료 입고부터 철저한 품질 검사를 통해 고품질 재료 확보에 만전을 기하며 고객사 품질 니즈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종철 엠케이원스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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