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인천공장,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현대제철 인천공장,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 철강
  • 승인 2024.12.2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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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손유진 기자 yjs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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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제공
현대제철 제공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지난 20일 동구 현대제철 연구동 주차장에서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재 공장장과 금속노조 현대제철 인천지회 최정식 지회장, 김찬진 구청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사랑의 쌀은 10㎏짜리 1,326포로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무료 급식소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쌀 구입비 3,250만원은 인천공장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마련됐다.

이성재 공장장은 “최근 경기가 급속도로 나빠지고 점점 추워지고 있는데 사랑의 쌀이 어려운 분들에게 작은 위안이 됐으면 한다”며 “내년에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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