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티스틸 오스트라바 제철소 4월에 첫 번째 매각 입찰
체코 최대 규모의 제철소의 매각이 진행된다.
리버티스틸의 오스트라바(Astrava) 제철소는 지난해 파산 절차가 시작되었고 채권자 위원회가 매각 절차을 진행키로 하여 두 차례의 입찰을 통해 매각이 이뤄질 예정이다. 첫 번째 매각 입찰은 4월 23일로 예정돼 있다.
파산 관리자는 5월 말까지 인수 대상자가 선정되어 연말까지 매각작업이 완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리버티스틸 오스트라바 제철소는 에너지 비용을 미납하여 에너지 업체가 공급을 중단하면서 대부분의 생산이 멈추면서 파산까지 내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