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 회장, 풍산 홀딩스 이사회 탈퇴 소식도 알려져

국내 최대 신동기업 풍산이 3월 21일 오전 9시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풍산빌딩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제 1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감사보고, 영업보고,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 보고, 최대주주등과의 거래내역 보고 등 4개 보고와 함께 '제17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건', '사내이사 선임의 건','이사보수한도 승인의 건' 3개 의안 의결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내이사로 박우동 부회장과 황세영 부사장 2인의 재선임안이 상정된다. 안건에 관한 전자투표는 3월 11일 오전 9시부터 같은달 20일 오후 5시까지 이어진다.
한편, 류진 풍산그룹 회장은 풍산홀딩스 이사회에서 빠지지만 ㈜풍산 이사회에는 잔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