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박판社 쎄니트, 한창석 공장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

STS박판社 쎄니트, 한창석 공장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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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5.03.2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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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윤철주 기자 cjy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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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기 정기 주총 개최..정관 변경·결산배당·사내이사 선임 등 원안 통과
자본준비금 감액&이익잉여금 전입 건도 의결 “배당가능이익 늘리는 주주환원 정책”

스테인리스 박판&냉연강판 전문사 쎄니트가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주요 안건인 이사 선임 및 정관 변경 등은 원안대로 의결됐다.

25일, 쎄니트는 경남 의령군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30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첫 안건인 30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이 통과됐고 이와 연관된 기말 현금배당금 주당 50원(시가배당율 3.5%)도 확정됐다.

이어 다뤄진 자본준비금 감액 및 이익잉여금 전입의 건에선 회사 자본 33억 원을 감액하고 이 금액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는 내용이 통과됐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자본준비금 감액으로 증가되는 배당가능이익은 33억 원으로 늘어났다”며 “관련법(법인세법 및 소득세법 등)에 의거하여 향후 비과세 배당금의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정관 일부 변경의 건에선 매분기 배당기준일을 명시하는 내용을 삭제하고, 분기배당일 기준일을 이사회가 정할 수 있도록 한 자본시장개정법 개정 내용을 적용하는 등의 배당 관련 내용 삭제·수정·신설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뒤이어 다뤄진 이사 선임의 건에선 한창석 공장장을 3년 임기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이 의결됐다. 마지막 안건인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의 건에선 보수총액을 20억 원으로 유지하는 내용이 승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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