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2025 명장(名匠)’ 신재석 파트장 선정

포스코, ‘2025 명장(名匠)’ 신재석 파트장 선정

  • 업계뉴스
  • 승인 2025.07.29 11:22
  • 댓글 0
기자명 방정환 기자 jhbang@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스코가 포항제철소 압연설비 2부 신재석 파트장을 새로운 명장(名匠)으로 선정했다.

명장으로 선정된 신 파트장은 1987년 입사 이후 압연 기계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축적했다. 설비 강건화와 신기술 접목을 통해 현장 품질 확보와 안정성 확보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포스코 명장 제도는 2015년 도입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인품을 겸비한 직원을 선정하고 있다. 명장은 기술직 직원의 영예를 높이고 제철기술의 발전과 전수를 목적으로 하며 기술 경쟁력과 현장 중심 경영의 상징으로 운영되고 있다.

포스코는 명장 제도를 통해 인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기술인재의 성장 비전을 제시한다는 입장이다. 현재까지 총 29명의 명장이 선발됐으며 분야별로는 제조 14명, 설비 13명, 연구 1명, 안전 1명이다.

명장에게는 1직급 특별승진, 축하금, 유급휴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포스코 명예의 전당에 이름과 공적사항이 영구히 헌액된다. 퇴직 이후에도 기술컨설턴트로 활동하며 후배 직원들에게 기술을 전수할 수 있다.

▲ 포스코 명장으로 선정된 신재석 파트장
▲ 포스코 명장으로 선정된 신재석 파트장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