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부터 내부 공정거래 준법시스템 운영…하반기에도 교육&홍보 및 내부 점검 강화

현대비앤지스틸이 상반기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CP) 운영 실적과 하반기 시행 계획을 밝혔다.

현대비앤지스틸은 상반기 동안 △ 상반기 공정거래 자율준수 의지 천명, △공정거래 자율준수 서약서 징구, △공정거래 자율준수 가이드라인 개정 및 배포, △공정거래 뉴스레터 배포, △ 상반기 준법진단 TEST 실시, △ 부패방지 법규준수 서약서 징구, △ 상반기 부패방지 점검 설문조사 실시, △ 공정거래 및 준법 교육 실시 : 공정거래법 일반, 내부거래, 하도급, 윤리경영 등을 완료했다.

회사는 하반기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으로 △ 하반기 공정거래 자율준수 의지 천명. △ 공정거래 자율준수 가이드라인, △ 편람 개정 및 배포, △ 공정거래 뉴스레터 발행, 하△ 반기 부패방지 점검 설문조사 실시, △ 하반기 준법진단 TEST 실시, △ 공정거래 및 준법 교육 실시 : 공정거래법 일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개별기업은 공정거래 관련 법규 위반행위를 예방하기 위하여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내부 준법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다. 

공정위는 지난해 6월부터 해당 시스템을 우수하게 운영한 기업에 과징금 감경(최대 20%) 등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의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며 CP 운영 혜택 제도를 본격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 밝힌 바 있다. 또한 CP는 ESG 경영 실적에서 Governance(지배구조) 부문의 중요 척도로도 활용되고 있다.

한편, 현대비앤지스틸은 지난 2002년부터 자체 CP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