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건축자재 생산기업 금강공업은 창립 46주년을 맞아 지난 7일 과천 사옥 1층 홍보관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 임직원이 함께한 가운데 지난 반세기 가까운 시간 동안 회사를 이끌어온 노력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더 큰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 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자랑스러운 금강인상 시상이 이어졌다. 특히 금강공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함께해 온 임직원들의 노고를 되새기며, 25년·20년·10년·5년 등 근속 연차별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자랑스러운 금강인상 수상자로는 전상원 해외영업부문장이 선정됐으며, 동아프리카 신시장 개척과 케냐 법인의 안정화, 인도법인장으로서의 책임 있는 직무 수행, 대형 프로젝트 수주 등 탁월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창립기념사에서는 급변하는 시장환경 속에서 스마트 자동화 설비 확대, AI 시스템 개발, ERP 고도화 등을 통한 제조환경의 혁신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기존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중심의 사업구조 전환과 실행력을 기반으로 한 고성과 조직문화의 정착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해외 현장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임직원들에 대한 감사의 뜻도 함께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