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슨, 5MW급 육상풍력터빈 2026년부터 상용화

유니슨, 5MW급 육상풍력터빈 2026년부터 상용화

  • 철강
  • 승인 2025.08.3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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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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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MW급 모델 플랫폼 활용··· 5~5.5MW급 공급 계획

유니슨이 내년 상용화를 목표로 5MW급 육상풍력터빈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니슨에 따르면 현재 설계 작업 마무리 단계인 5MW급 육상풍력터빈은 최대 4.5MW급까지 제작 가능한 기존 4MW급 모델 플랫폼을 기반으로 최소 설계 변경을 거쳐 출력을 끌어올린 제품이다.

유니슨은 국내 기후 조건과 중·저풍속 환경에 최적화된 5~5.5MW급 모델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플랫폼 활용으로 빠른 상용화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발전효율을 높여 시장 경쟁력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로 출시 예정인 5MW급 육상풍력터빈은 태풍이나 난류가 심한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운전이 가능하며, 산악지형 운송·설치를 고려한 모듈형 드라이브트레인 기술을 그대로 반영했다. 자체 개발한 제어기와 모니터링시스템을 탑재해 사이트별 맞춤형 운전도 지원한다.

유니슨 이번 5MW급 육상풍력터빈 이외에도 ▲6MW급 육·해상풍력터빈 개발 착수 ▲10MW 해상풍력터빈 시제품 설치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해 국내 시장 수요에 대응할 방침이다.

유니슨 관계자는 “이번 개발은 단순한 제품 출시를 넘어 국내 풍력산업 자립과 성장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산 풍력터빈 기술 고도화로 에너지 안보와 시장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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