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전시홍보관 운영
친환경기업 자연과환경이 정부의 모듈러 주택공급 활성화 정책에 부응해 PC(프리캐스트콘크리트)구조 모듈러주택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연과환경(대표이사 이병용)은 이달 11일부터 1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 코리아빌드’에 참가해 혁신적인 PC(프리캐스트콘크리트)구조 농촌체류형쉼터 모듈러 3종과 전원주택 모듈러 3종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자연과환경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건설신기술 인증을 획득했으며, 국가공인 주택성능 인증제도인 공업화주택 인정서까지 취득해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경상북도 산불피해 이재민 주거회복을 위한 모듈러 견본주택 설치 운영지원사업에도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자연과환경은 국내최초 PC우수저류조 기술력을 기반으로 아파트주차장, 지식산업센터, 물류센터, 야구장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기술력을 축적해왔다.
최근에는 모듈러 자회사 '빌드업모듈러'를 설립하고 '모두(MODU)'라는 브랜드로 농촌체험형 쉼터, 공동주택 및 기숙사, 군막사, 세컨하우스, 재난주택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본격적인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자연과환경은 올해 약 200억원 규모의 '2025년 OSC(Off-Site Construction) 기반 모듈러주택 고도화 기술 개발'과제에 참여업체로 선정되고, 미래형 스마트주택 솔루션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5 부산 코리아빌드 전시회에 선보일 모듈러주택은 PC(프리캐스트콘크리트)구조 농촌체류형쉼터 모두포르테(MODU Forte) 3종과 전원주택 모두네스트(MODU Nest)모듈러 3종으로, 본격 상용화 단계의 완성도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자연과환경 전시장에는 관람객들이 직접 거주 공간을 체험할 수 있는 실물 쇼룸이 마련될 예정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