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K 2025’에서 와이어로프 비파괴 결함 측정 장비 ‘MH – 시리즈’ 등 선보여
엔지니어링 계측장비 전문업체 홍림(대표이사 김민재)이 와이어로프 검사장비 시장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홍림은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하는 ‘제8회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SMK 2025)’에서 와이어로프 비파괴 결함 측정 장비 ‘MH – 시리즈’, 실시간 와이어로프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 ‘RW’ 등을 전시했다.
주요 제품별 특징을 살펴보면 와이어로프 비파괴 결함 측정 장비 ‘MH – 시리즈’는 교량, 케이블카, 짚라인, 항만 크레인, 타워 크레인 등 와이어로프를 사용하는 모든 시설에서 활용이 가능하며, 센서와 데이터로거, 케이블로 구성된다. 주요 특징은 ▲와이어료프의 내/외부 파단, 마모, 부식, 피로 측정된 데이터를 정량적 수치로 표현 ▲정량적 결과 데이터로 와이어로프 사용 연장 또는 폐기 여부 판단 ▲실시간으로 결함에 대한 그래프 및 수치 확인 ▲현장에서 결함 발생 시 알람, 수치, 정도 그래프 즉시 확인 ▲결함 정도에 따라 정상(녹색), 주의(황색), 경고(적색) 3단계로 설정해 실시간 상태 파악 ▲전용 분석 프로그램 통한 정확한 분석 ▲6~26mm, 8~24mm, 20~40mm, 24~64mm, 60~85mm, 80~120mm, 100~150mm의 측정 범위 등이다.
수요가들은 ‘MH – 시리즈’를 활용하여 ▲정확한 로프 검사를 통해 불필요한 로프 교체 비용 부담 완화 ▲KS B ISO4309 국제 와이어로프 폐기 기준 적용 가능 ▲정량화된 객관적 데이터 도출 ▲와이어로프 내/외부 결함 탐지 ▲주기적 검사 통해 와이어로프 파단 사고에 대한 안전 확보 등의 이점을 얻을 수 있다.
실시간 와이어로프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 ‘RW’는 구조물에 설치 후 사용 가능한 센서로 스태커 크레인, 천장 크레인, 해양 크레인, 자동화 물류 시스템 등 와이어로프가 사용되는 모든 산업에 적합하며 RW센서와 데이터로거, 케이블로 구성된다. 주요 특징은 ▲누설자속탐상법(MFL)의 원리로 와이어로프 내/외부 확인 불가능한 결함 측정해 수치 및 그래프로 표현 ▲데이터 통한 와이어로프 사용 가능 여부 판단 ▲최소 1가단 소선 파단부터 측정해 측정값을 정상, 관찰, 주의관찰, 경고 4단계로 구분해 실시간 모니털이 ▲크레인 등 여러 구조물에 설치 용이 ▲통신 프로토콜 제공으로 다양한 PLC와 자유롭게 연결, 무선 및 유선 통신 방식 지원 ▲KS-B-ISO4309 및 산업안전보건봅의 와이어로프 폐기 기준에 따른 와이어로프의 사용 연장 및 폐기 여부 판단 등이다.
특히, 와이어로프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 ‘RW’는 ‘EN12927 인증’을 획득한 고정밀 신뢰성 장비로 와이어로프의 아주 작은 내부 및 외부의 파단, 마모, 부식, 피로 결함을 감지하여 정량적 결과 데이터를 도출할 수 있다.
홍림의 이창호 대리는 “당사의 와이어로프 비파괴 결함 측정 장비 ‘MH – 시리즈’와 실시간 와이어로프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 ‘RW’는 건설 및 조선, 플랜트를 포함하여 와이어로프가 사용되는 어떤 분야에서도 경제적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신규 거래선 확대를 통한 신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