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코퍼레이션에 공급 예정, 향후 방산용 대형 단조품 개발 등 추진
단조업체 한일단조(대표이사 박정영)가 12월 8일 M107 155MM 완성탄체에 관한 단일판매·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의 상대방은 (주)대신코퍼레이션이고, 계약금액은 174억 원 규모로 최근 한일단조의 매출액 1,394억 원 대비 약 12.50% 수준이다. 이번 계약의 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이다.
한일단조는 첨단 정밀 자동차부품인 AXLE SHAFT 및 SPINDLE류를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으며 또한, 방위산업 분야의 유도탄 탄체, 탄두 및 중장비 부품·조선, 항공산업 부품 등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특히, 최근 국내 방산업계의 수출이 늘면서 관련 분야 매출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한일단조는 향후 ▲고합금강 신소재 국산화 ▲대형엔진밸브용 및 방산용 대형 단조품 시장 진출 ▲방산 신제품 개발 ▲글로벌 신차용 단조 신제품 개발 ▲고정밀 단조제품 사업화 ▲중장비용 Tooth Point 단조부품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