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금속, 자회사 ‘대양화성’ 설립 및 담보액 120億 제공 결정

대양금속, 자회사 ‘대양화성’ 설립 및 담보액 120億 제공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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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5.12.2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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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윤철주 기자 cjy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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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億 대출 계약에 3년간 회사 부동산 및 설비를 담보로 제공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전문사 대양금속이 자회사를 위한 채무보증을 결정했다. 담보액은 120억 원으로 대양금속의 부동산(토지 및 건물)과 기계기구 등이 담보제공재산으로 잡혔다.

지난 22일, 대양금속은 공시를 통해 자회사 ‘대양화성’이 화성새마을금고에서 차입하는 100억 원 대출을 지원하기 위해 채무보증에 나선다고 밝혔다. 담보액 120억 원은 회사 자본의 13.13% 수준이다.

대양금속은 “이번 대출약정과 동시에 자회사 대양화성으로부터 100억 원을 차입하는 금전소비대차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며 “담보제공기간은 대출일로부터 36개월까지로, 인출이 확정되면 일자를 정확히 계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양금속은 ‘대양화성’이 올해 12월 16일 설립된 회사로 이전 재무 상황으로 기재할 내용이 없다고 알렸다. 따라서 동명의 플라스틱 다층용기 제조사인 대양화성과는 무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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