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임시 주총서 ‘BESS 및 지능정보’ 사업 승인
스테인리스 강관사 이렘이 지난 29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부터 추진할 사업목적을 주주들에게 승인받았다.
이렘은 전라북도 부안군 행안면 이렘 본사에서 개최된 임시 주총에서 단일 안건인 ‘정관 변경의 건’이 원안대로 통고됐다고 밝혔다.
이번 정관 변경은 ‘사업목적 추가’ 내용만 담았다. 안건 통과로 이렘은 내년부터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 관련 사업’과 ‘지능정보(인공지능, 빅데이터)기술을 활용한 제품 및 서비스의 개발·판매’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렘은 이번 임시 주총 개최를 9회 연기했다. 당초 5월 열릴 예정이었던 임시 주총은 초안에서는 ‘이사 선임의 건’과 ‘상근감사 선임의 건’ 등도 다룰 예정이었으나 12월 연말 실제 열린 주총에선 해당 안건들이 제외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