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協, 정기총회 개최 ‘K-스틸법’ 안착 총력…현대제철 이보룡 사장 부회장단 합류

철강協, 정기총회 개최 ‘K-스틸법’ 안착 총력…현대제철 이보룡 사장 부회장단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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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6.03.0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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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윤철주 기자 cjy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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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고도화·지속성장 생태계’ 목표 설정…저탄소 전환 지원 및 불공정 수입 차단 강화
K-스틸법의 실질적 지원성을 위한 하위법령제정 지원…정부 철강산업 고도화 방안에 협력
부적합 철강재 민관합동 점검 확대 및 수입 모니터링 강화로 국내 철강 생태계 ‘보호’

한국철강협회(회장 장인화)가 지난 4일 오전 11시, 포스코센터 서관 19층 스틸클럽에서 회원사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제1회 이사회 및 제5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 총회에서 철강협회는 올해 사업 추진의 기본 목표를 ‘철강산업 고도화 기반 구축 및 지속성장 생태계 조성’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한 분야별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특별법(K-스틸법)」이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위 법령 제정을 지원하고, 정부의 「철강산업 고도화 방안」의 후속 조치가 원활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통해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법령 및 제도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철강협회는 글로벌 통상 규제 심화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주요국과 협력으로 무역 리스크(위험)를 조기 대응하는 등 수출 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어 국내시장의 공정성을 확대하기 위해 불공정 수입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부적합 철강재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강화해 나가기로 정했다. 

이 밖에도 협회는 저탄소 철강생산 조기 전환 지원을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정책 수립 과정에서 업계 의견을 적극 개진하고 배출권거래제, 대기환경, 자원순환 분야의 합리적인 정책 수립을 지원하여 업계 애로 해소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협회는 철강 수요 확대를 위한 관련 제도 개선 및 표준·인증 체계 정비를 지속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더불어 특수탄소강 등 고부가 R&D 기술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전력 요금, 철스크랩 등 철강산업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업계 의견을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총회에서 인사 안건으로 현대제철 이보룡 사장을 협회 신임 비상근 부회장 선임하는 내용을 의결했다. 이보룡 신임 비상근 부회장은 2025년 12월 현대제철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된 바 있다. 

한편, 한국철강협회는 1975년 7월 설립되어, 철강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함으로써 국가 경제 발전과 선진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회원사 간 친목을 증진하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철강을 제조하는 정회원 41개사, 특별회원 6개 업체 및 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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