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석판, 창립 49주년...신규사업 진출 중점과제

동양석판, 창립 49주년...신규사업 진출 중점과제

  • 철강
  • 승인 2008.07.1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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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서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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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면처리강판 생산 전문업체인 동양석판(회장 손봉락)은 7월 16일 창립49주년을 맞이하여, 포항공장과 서울 본사에서 각각 기념식을 개최했다.

특히, 석도강판 시장은 성숙기를 지나 정체기 내지 쇠퇴기에 있고 석도강판 대체재들이 시장을 빠른 속도로 잠식하고 있다. 이에 포스코는 석도강판 생산라인을 중국으로 이전했고, 동양석판의 경우 생산량의 60%이상을 수출에 의존하고 있다고 조 대표는 밝혔다. 이런 시장 여건으로 동양석판은 신규사업 추진에 주력하고 있다. TCC엔지니어링 플랜트 사업, 해외 도금재 생산공장 투자, 제철업체 정비용역 전문업체 인수 등 다양한 신규사업을 실제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조 대표는 이밖에 건전한 노사 파트너십 문화, 고객중심 마인드 구축, 자기계발 등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서의규기자/ugseo@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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