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 2냉연 합리화, 자동차용 강판에 초점<8보>

포스코 광양 2냉연 합리화, 자동차용 강판에 초점<8보>

  • 철강
  • 승인 2008.10.1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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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유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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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광양 2냉연 합리화는 자동차용 강판의 생산 확대 및 안정적인 품질 확보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포스코는 14일 개최한 2008년 3분기 경영실적설명회에서 광양 2PCM(연속냉간압연설비) 능력 증강 공사를 오는 12월부터 내년 5월까지 6개월간 실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생산능력이 연간 180만톤에서 253만톤으로 73만톤이 확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자동차 경량화용 고강도 광폭재의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광양 2CAL(연속소둔설비) 능력을 연간 98만톤에서 106만톤으로 확대시키는 능력 증강 공사를 오는 2009년 1월부터 4월까지 실시할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자동차 및 고기능 냉연강판의 제품 및 강도, 용도별 전문화로 생산성 고도화와 품질안정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재혁기자/jhyou@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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