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산 철근 수출價 상승가능성 커져

터키산 철근 수출價 상승가능성 커져

  • 철강
  • 승인 2009.01.1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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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심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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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산 철근 수출 오퍼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건설 산업에서의 철근 수요는 여전히 부진하지만 철스크랩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터키 제강사들은 유럽 및 미국산 철스크랩을 톤당 290~300달러(CFR)에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터키의 1~2월 생산분 철근 가격은 톤당 500~510달러(FOB)선이다. 이 가격은 철스크랩 구매가격으로 톤당 230달러가 기준이어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터키 철근제조업체들은 1~2주 내에 수출 오퍼 가격을 톤당 530달러(FOB)로 올릴 계획이다. 터키산 철근은 현재 주로 북아프리카로 수출되고 있으나 이라크, 레바논, 시리아 등지로도 수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홍수기자/shs@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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