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계약분부터 현행 比 15% 가격 상승

스미토모금속나오에츠(住友金屬直江津)가 스테인리스 형강제품 베이스 가격을 올린다고 27일 발표했다.

스미토노금속나오에츠는 일본 내 스테인리스 형강 제품(앵글, 채널, 압연 H형강)의 베이스 가격을 8월 계약분부터 현행 비 15% 끌어올린다고 밝혔다.

가격 상승 이유는 스테인리스의 원료가 되는 니켈 가격이 4월 이후 상승하고 있어 제품 가격에 이를 반영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8월 이후의 원료 가격 동향에 따라 9월 계약분 이후에도 한차례 더 가격이 인상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일간산업신문>


이주현기자/lj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