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까지 파형강관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철강협회 통계자료에 따르면 파형강관의 올해 1~7월까지 판매량은 3만65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7,690톤 대비 8.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 7월 파형강관 생산, 판매 실적 (단위 : 톤,%)
구분 |
월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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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계(1~7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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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7 |
2009. 6 |
2009.7 |
전월비 |
전년비 |
2008 |
2009 |
전년비 | ||
생산 |
3,992 |
4,782 |
3,432 |
-28.2 |
-14 |
28,277 |
30,686 |
8.5 | |
판매 |
3,946 |
4,687 |
3,170 |
-32.4 |
-19.7 |
27,690 |
30,065 |
8.6 | |
내수 |
3,946 |
4,687 |
3,170 |
-32.4 |
-19.7 |
27,690 |
29,917 |
8 | |
수출 |
0 |
0 |
0 |
0 |
0 |
0 |
148 |
- | |
재고 |
7,372 |
8,106 |
8,368 |
3.2 |
13.5 |
7,372 |
8,368 |
13.5 |
자료 : 한국철강협회
이 중 7월까지 내수 판매가 2만9,917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증가하면서 전체 판매를 이끌었다.
이처럼 파형강관 판매가 증가한 이유는 정부의 SOC사업 조기 집행과 상하수도 노후관 교체인 것으로 분석된다.
7월까지 생산량도 판매 증가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5% 증가한 3만686톤을 기록하면서, 대부분 강관 품목 등의 생산량이 감소한 것과 대조를 이루었다.
한편, 올해 7월 재고는 8,368톤으로 전월 대비 3.2% 증가했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