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FE, 아시아向 열연수출價 인상

JFE, 아시아向 열연수출價 인상

  • 철강
  • 승인 2009.09.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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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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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FE홀딩스가 최근 다시 재조정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수요가 강하다고 판단되는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주요 시장에 대한 수출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최근 JFE스틸의 츠토무 야지마 부회장은 10월적 열연코일 일부 물량을 7~9월 가격에 비해 150달러 오른 톤당 600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10~12월 평균 계약가격 600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해외 언론은 동국제강과 현재하이스코 등과 공급계약체제를 맺고 있어서 최근의 경제회복에 따른 수출물량 증가로 일본업체 가운데 가장 큰 수혜를 입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JFE스틸은 풀조업체제에 있으며, 지난 2월 이후로는 일본 최대 업체인 신닛데츠 보다 조강생산량이 앞선 것으로 알려졌다.  수출비중이 높아 일본 고로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경상흑자가 기대되고 있다.

이로 인해 중단했던 고로 1기를 내년 1~3월 중 재강동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회사측은 이에 대해 아직 아무런 결정이 내려지지 않았다고 설명하고 있다. 

방정환기자/bj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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