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 수출량 전월 比 14.9% 증가한 208만톤
중국 당국이 지난 11일 발표한 8월 무역통계에 의하면, 강재 수출량이 전월 대비 14.9%증가한 208만톤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중국의 강재 수출량은 3개월 연속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8개월 만에 수출량이 200만톤을 웃돌았다. 중국의 강재 수입량은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철광석 수입은 월간 최고였던 지난달부터 14.5%감소해, 앞으로는 철강 생산에 조정에 들어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일간산업신문>
이주현기자/lj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