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이와 강재는 지난 9일부터, 구형강의 대형 사이즈 취급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다이와 강재는 종래 5×40×75mm에서 8×90×200mm까지 사이즈의 구형강을 취급해 왔지만, 산업 기계 관련의 고객으로부터 기계 가공에 적절한 사이즈의 구형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져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한 것이다.
이에 따라 신다이와 강재는 9×90×250mm, 11×90×250mm, 9×90×300mm, 10×90×300mm, 12×90×300mm 등 총 5개의 대형 사이즈를 취급하기 시작했다.
이는 소비자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는 것으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데에 주된 이유가 있다. <일간산업신문>
이주현기자/lj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