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업체와 페로크로뮴 합작투자 MOU 체결
각종 철강 원료 및 부원료 확보에 적극적인 포스코가 이번엔 인도업체와의 합작을 통해 크로뮴의 안정적 조달을 확보했다.
포스코는 지난 16일 인도 오리사주 부바네슈와르에서 스테인리스강의 주원료로 우리나라가 30대 희귀자원으로 선정한 크롬의 안정적 조달을 위해 인도 원료공급사와 페로크롬 합작투자 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인도를 방문 중인 정준양 회장은 이날 MOU 체결이 올해 안으로 가시적인 성과가 날 수 있도록 오리사주 주정부와 관련회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방정환기자/bj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