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석판의 3분기 실적이 약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SK증권은 21일 리포트를 통해 동양석판이 음식료 캔 소재에 주로 사용되는 석도원판 공급 부족 등의 여파로 올 3분기 실적이 약화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은 적극매수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는 1만1,000원에서 9,100원으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 SK증권은 동양석판의 올 3분기 실적이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2.8% 감소한 792억원, 영업이익은 81% 줄어든 6억원에 그칠 것으로 추정했다. 

박형호기자/ph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