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국제공인시험기관 재인정

포스코 포항제철소, 국제공인시험기관 재인정

  • 철강
  • 승인 2009.09.2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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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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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김진일)는 최근 한국인정기구(KOLAS)의 심사를 거쳐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재인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포항제철소는 이번 재인정으로 역학시험 77개항목, 화학시험 379개 항목에서 시험 자격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포항제철소 국가공인교정기관의 성적서가 첨부된 제품은 대내외적으로 신뢰를 받게 돼 품질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국가공인시험기관은 국가표준기본법 제23조(시험, 검사기관 인정)와 공인기관인정제도 운영요령 규정에 따라 2년 주기의 사후관리와 4년 주기의 갱신 평가에서 인정을 받아야만 인증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한국인정기구(KOLAS)는 국내에서 발행된 시험성적서가 미국, EU, 일본 등 세계 47개국 64개 인정기구에서 통용되고 ILAC(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 이사회에서 상호 인정협정을 체결한 국내 인정기구다.

포항제철소 관계자는 "전문 평가사 9명이 3일간 문서심사와 시스템평가, 현장확인 평가와 표준장비, 측정시스템, 분석기술력 등을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방정환기자/bj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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