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일본의 전기로 조강 생산량은, 전월 대비 3·8%증가(전년동월비 29·9%감소)한 170만 7,200톤이 되어, 2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저점을 찍었던 지난 3월의 128만 6,277톤과 비교해서 30% 가량 증가한 것이다. 보통강철은 여전히 수요 침체가 지속되고 있지만, 특수강철은 자동차를 시작으로 경기가 점차 회복세를 보인다는 점이 한 몫을 했다.
한편, 대다수 전기로 회사가 지난 8월에 하계휴가를 실시해 9월 생산량은 그 반동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일간산업신문>
이주현기자/lj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