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베니는 지난 14~16일 3일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 메탈블리틴 회의 내용을 최근 공개했다. 마루베니는 “알루미늄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가 강해지고 있으나 장래는 여전히 불투명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2010년 런던금속거래소 알루미늄 3개월 선물 시장은 1,700~2,000달러를 중심으로 움직일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다. 가격 하락 리스크가 한정적이면서도 최고치 역시 지난해 기록한 3,000달러에는 크게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일간산업신문 특약>
심홍수기자/shs@snmnews.com